미성년 자녀 여권은 신청 방법에 따라 방문 준비물과 온라인 재발급 신청 조건이 서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2026년 6월부터 확대된 온라인 신청 기준과 3월에 인상된 최신 수수료 표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한 줄 요약
미성년 자녀는 5년짜리 복수여권만 발급되며 전자여권 재발급 이력이 있어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생애최초 발급이나 친권 확인이 필요하면 방문해야 하고, 2026년 3월 인상된 수수료 기준으로 준비해야 헛걸음이 없습니다.
전자여권 재발급 이력이 있으면 온라인, 처음이거나 친권 확인이 필요하면 방문이 정답입니다.
미성년 자녀의 여권은 부모가 직접 구청을 방문하는 방법, 2촌 이내 친족이 대리로 방문하는 방법, 정부24로 온라인 신청하는 방법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세 방법 모두 결과는 같은 여권이지만, 소요 시간과 준비 서류의 난이도가 크게 다릅니다.
아래 표로 우리 가족 상황에 맞는 경로를 먼저 확인한 뒤, 해당 섹션에서 준비물을 챙기는 순서를 추천합니다.
| 구분 | 부모 직접 방문 | 친족 대리 방문 | 온라인(정부24) |
|---|---|---|---|
| 대상 | 누구나 가능 | 부모 모두 방문 어려운 경우 | 재발급 이력 있는 자녀만 |
| 서류 난이도 | 낮음 | 높음(위임장 등 추가) | 낮음(사진 파일만) |
| 자녀 동행 | 불필요 | 불필요 | 불필요(수령만 부모) |
| 이럴 때 추천 | 생애 최초 발급, 친권 확인 필요 시 | 부모가 맞벌이·해외 체류 중 | 재발급이고 방문 시간이 없을 때 |
❌ 온라인이 불리한 경우
✅ 온라인이 유리한 경우
온라인 재발급은 생애 최초 발급이거나 친권 확인이 필요하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외교부는 행정안전부·재외동포청과 함께 미성년자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발해, 2026년 6월 12일부터 법정대리인이 정부24 또는 재외동포365민원포털에서 자녀 대신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아래에서 우리 아이가 대상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만 18세 미만 자녀가 대상입니다.
신청자는 가족관계증명서상 부모로 등재돼 친권을 보유한 법정대리인이어야 하며,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을 진행합니다.
✅ 핵심 정답
온라인 재발급 대상 = 전자여권 발급 이력 1회 이상 + 만 18세 미만 + 법정대리인(친권자)이 신청.
생애 최초 발급, 친권·후견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온라인 신청이 제한됩니다.
부모가 이혼해 단독친권자 확인이 필요하거나, 후견인이 지정된 경우처럼 여권사무대행기관 담당자의 별도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온라인 대상에서 제외되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영문 성명을 처음 등록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도 담당자 확인이 필요해 방문 신청 대상입니다.
수령 방법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했더라도 여권을 받을 때는 법정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 시 지정한 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하며, 2촌 이내 친족이라도 법정대리인이 아니면 대신 받을 수 없습니다.
기본 준비물은 여권용 사진 1매와 방문하는 부모의 신분증이며 대리인이 갈수록 서류가 늘어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여권사무대행기관(시청·구청·군청)에서 신청할 수 있고, 부모 중 한 명만 방문해도 됩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으로 확인되는 서류는 현장에서 생략되므로, 실제 챙길 서류는 아래 두 경우로 나눠 확인하면 됩니다.
사진 1매, 방문한 부모의 신분증만 있으면 대부분 접수가 가능합니다.
| 구분 | 제출·지참 서류 | 비고 |
|---|---|---|
| 기본 필수 | 여권용 사진 1매 | 6개월 이내 촬영, 규격 준수 |
| 현장 작성 | 여권발급신청서, 법정대리인 동의서 | 민원실 비치 양식 작성 |
| 신분 증명 | 방문한 부모의 신분증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1개 |
| 기본 면제 |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 |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인 시 생략 |
| 기존 여권 | 유효기간 남은 기존 여권 | 재발급 시 지참 후 반납 |
부모의 위임장과 인적사항 증빙 서류가 추가로 필요해 서류가 두 배 이상 늘어납니다.
조부모나 성년인 형제자매 등이 대신 방문할 때는 아래 서류를 빠짐없이 챙겨야 반려를 피할 수 있습니다.
여권을 이미 분실한 상태라면 준비물이 조금 더 늘어납니다. 분실신고와 재발급 절차는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 상황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년 복수여권은 만 8세 이상 41,000~44,000원, 8세 미만 32,000~35,000원입니다.
외교부 수수료는 2026년 3월 1일부터 인상되어 지금은 이전보다 2,000원가량 오른 금액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사진 촬영비와 필요 시 우편 수령비가 더해지므로, 총비용은 아래에서 항목별로 나눠 계산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사증 면수와 자녀 나이(만 8세 기준)에 따라 4단계로 나뉩니다.
📊 미성년자 여권 수수료(2026년 3월 1일 인상 반영)
만 8세 이상~18세 미만: 58면 44,000원 · 26면 41,000원
만 8세 미만: 58면 35,000원 · 26면 32,000원
인터넷에는 아직 인상 전 금액(58면 42,000원 등)으로 안내된 글도 남아 있으니, 신청 전 아래 외교부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금액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우편 수령은 1권당 약 5,500원이 추가되며, 형제자매가 여럿이면 묶음배송으로 아낄 수 있습니다.
2026년 새로 도입된 여권 묶음 우편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면, 같은 주소지에 사는 가족이 최대 5권까지 대표 수령인 1명 앞으로 한 번에 배송받아 개별 배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이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 아닌 관할 여권민원실 방문 신청 시에만 가능합니다.
사진 촬영비는 수수료에 포함되지 않는 별도 비용으로, 사진관마다 다르지만 보통 1만~2만 원 수준입니다.
Q. 15,000원짜리 구형(녹색) 여권도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다만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 한시적으로만 15,000원에 발급됐고, 재고 소진으로 2024년 말 이전에 이미 발급이 종료됐습니다. 지금은 만 8세 기준 정가의 차세대 전자여권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흰 배경에 흰 옷을 입히거나 장난감과 보호자 손이 함께 찍히면 사진이 반려됩니다.
여권 신청에서 가장 흔한 반려 사유가 바로 사진 규정 위반이며, 어린이는 촬영 난이도가 높아 성인보다 반려율이 높은 편입니다.
기본 규격은 가로 3.5cm, 세로 4.5cm이며 6개월 이내 촬영한 흰색 배경 사진이어야 합니다.
❌ 반려되기 쉬운 사진
✅ 통과하기 쉬운 사진
일반적으로 표정 조절이 어려운 만 3세 이하 영유아는 치아가 살짝 보이는 정도는 허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세부 기준은 촬영 전 여권사진 전문점이나 관할 여권과에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니요, 생애 최초 발급은 온라인 대상이 아니라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온라인 재발급은 이전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만 18세 미만 자녀에게만 열려 있습니다.
친권을 가진 법정대리인이 동의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공동친권이면 부모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지만, 단독친권으로 지정됐다면 반드시 그 부모가 신청해야 하며 이 경우 온라인이 아닌 방문 신청 대상입니다.
한 번 등록한 영문 이름은 이후 변경이 매우 까다로우므로 첫 신청 시 가족과 표기법을 통일해 신중히 정해야 합니다. 재발급이라면 기존 영문명과 반드시 동일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네, 우편 수령은 1권당 약 5,500원이 추가됩니다. 2026년 도입된 묶음 우편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면 같은 주소지 가족 최대 5권을 대표 수령인 1명 앞으로 한 번에 받아 배송비를 아낄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방문 신청 시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니요,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재고 소진으로 2024년 말 이전에 이미 발급이 종료됐습니다. 지금은 나이·면수 기준의 차세대 전자여권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흰 배경에 흰색 계열 옷을 입혔거나, 장난감·보호자 손이 함께 찍힌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촬영 전 규격(3.5×4.5cm)과 배경·의상 조합을 한 번 더 점검하면 반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영업일 기준 약 7~10일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신청 방법과 성수기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국 일정이 있다면 최소 2~3주 전에는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참고 문헌: 외교부 보도자료 「미성년자 여권 재발급, 부모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2026.06.11)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해외여행의 시작 여권 점검…3월부터 이렇게 달라져요」(2026.03.05) /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 정부24 참조.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세부 서류 요건과 수수료는 개정될 수 있으니 실제 신청 전 반드시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또는 관할 구청·군청 여권과에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